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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엔 어디로 봐야 제일 잘 보일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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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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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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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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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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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1인칭은 나. 상대방은 언제나 저 좋을 대로 불렀다.

 

누구에게나 반존대를 사용한다. 앞부분에서 존대를 쭉 쓰다 뒤에서 애매하게 반말로 흘리는 쪽이다. (안녕하세요! 잘 잤어요? 응응, 좋은 하루야!) 존대는 조금 어색하다고..

목소리가 나긋나긋하니 낮고 조용한 투다.

 

:

먹을걸 좋아한다. 한 번에 성인 기준 3인분은 금방 먹는데 대식가라기보단 억지로 쑤셔 넣는 쪽이라 좋아한다고 하기도 조금 애매하다. 편식을 안 할 것 같으면서도 고기류는 잘 못 먹는데, 거의 탈 정도로 바짝 익히면 또 괜찮은 모양. 생선은 날것으로 못 먹는다. 채식주의자는 아니라고.. 좋아하는 음식은 디저트. 핫케이크를 제일 좋아했다. 사실 못 먹는 것을 빼면 모두 좋아했지만.

 

:

글씨가 꽤 개판이다. 외계인이 있다면 글씨를 이렇게 쓰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악필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악필. 본인 글씨여서 그런지 본인은 잘만 알아본다. 못 알아보면 되려 이상한 눈빛을 보낸다.

 

:

시력과 청각이 좋다.

 

소리에 민감하다. 좋은 점이라면, 작은 소리도 잘 듣지만 그만큼 쓸데없이 작게 거슬리는 소리까지 들어버리는 단점도 있다. 때문에 원래 들려야 하는 소리 외 잡소리가 들리는 걸 싫어한다(ex. 말소리에 섞이는 기계음..) 잠귀도 밝아서 자다가도 금방 깬다.

시력은 정확히는 모르나 좋은것은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좋은 사람도 희미하게 볼만한 것도 잘 본다.

오른손 위주 양손잡이.

 

:

글을 읽거나 말할 줄은 알지만 쓰는 건 못한다. 읽는 것도 조금 어리바리함. 쓰는 건 뭘 쓰든 죄다 틀린다.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아무래도 공부를 소홀히 한 듯. 그런 쪽보단 일상에서 쓸 수 있을 잡다한 팁 같은 걸 많이 알고 있다. (수납공간을 늘리는 방법이라던가..) 스쳐 지나가는 것도 잘 기억하고 있는 걸 봐선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건 아마도 이해력 문제인 듯.

 

:

대신 운동 쪽으로는 자신 있다는 모양. 힘이 실렸기 보단 날쌔고 정확하다. 항상 방방 뛰어다니는 걸 보면 체력도 어마한것을 알 수 있다. 좁은 공간에 잘 들어간다. 몸을 전부 구부려야 겨우 있을 공간에서도 버티는 게 가능하다고

▽ 소지품

펭귄인형(페X리코)

​- ㅇㅂㄷ 님의 지원

▽ 성격

 

너는 찬란해 눈부시도록

 전승환 . 나에게 고맙다

 

밝고 활발한 아이였다. 쾌활한 성격에다 언제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꽤 눈부신 아이였다.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초면인 사람에게도 환하게 웃으며 말을 걸 수 있는 사교성도 있었고, 언제 어느 곳에 동떨어져도 잘 살 수 있는 적응력, 누구하고 나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친화력까지 있었다. 사람이 꼬이다 못해 넘쳐흘러도 모자를 정도로 아이는 사람을 좋아했다.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상냥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였다. 감정을 주체 못하고 쉽게 삐지고 욱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겐 언제나 상냥하게 대하려고 노력 중이다.

 

감정이 금방 끓고 금방 식는 타입. 금방 욱해서 화 내놓고 금방 아차 하며 후회하곤 우물쭈물하다 작게 사과를 건넸고 우울하다가도 사소한 거에 다시 기분 좋아졌다. 감정이 말 안 해도 얼굴에 다 나타나는 타입.

 

꽤 머릿속이 꽃밭. 엉뚱한 말도 잘 하고 농담이나 장난에도 잘 속을 정도로 순진하고 순수했다. 주변 누군가의 평가로는 언제나 하와와 거려서 조금 곤란하고 혼자 못 둔다고.. 나이와 덩치에 비해 애 같다고 한다.

 

곧잘 왜? 같은 말을 달고 사는 아이였다. 자주 이것저것 가리키며 저건 뭐야? 같은 말을 내뱉었다. 말버릇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물어보고 되물었다. 좋게 말하면 호기심 많았고, 나쁘게 말하면 멍청한 거에 가까울 정도로 참 끈질겼다.

✦  오큐 | おキュー | 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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