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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걱정을 끼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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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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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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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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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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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천진난만: "세상에는 좋은 것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매사에 천진하고 상황을 대하는 태도가 태평합니다. 밝고 긍정적인 부분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때때로 보는 이로 하여금 현실감각이 떨어진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 성격입니다. 소위 '머릿속에 꽃밭이 있는 듯한' 타입으로,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자라왔기 때문에 조금 철이 없는 면도 있습니다.

-순박한: "달에는 토끼가 사는게 아닌가요~?"
사람들을 많이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남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며, 소문이나 미신을 맹신하는 편입니다.
특유의 순진함 때문에 간단한 거짓말에도 쉽게 속아버리거나 말장난에 휘말릴 법한 성격이기도 합니다.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조금 바보스럽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쿠리쨩도 알고 싶어요~"
호기심이 강해 궁금한 것을 참고 넘길 수 없는 성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고싶은 것에 대해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끈질기게 질문을 하며, 답변을 정확히 들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직접 만져보고 느껴봐야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수동적: "시켜만 준다면, 쿠리쨩 열심히 할게요~"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고 자발성이 떨어져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약한 편입니다. 지시받은 일은 곧잘 해내지만 직접 계획을 세워 행동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단호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면이 있지만, 주어진 상황에 쉽게 순응하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기분파: "그럼 그럴까요~?"
무언가를 결정할 때 세세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정해버리곤 합니다.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기 의사보다는 분위기를 타 행동하는 일이 잦습니다. 조금 줏대없는 면이 있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에 능숙하기도 합니다.

-이타적: "죄는 나쁘지만 사람은 나쁘지 않아요~"
문자 그대로 인류애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 자체를 미워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면이 있습니다. 질 나쁜 사람들을 겪어본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이 이런 성격을 형성하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특징

1-1. 곱슬기가 있는 하늘색의 머리칼을 가지고 있으며, 눈썹이 짙고 짧은 편입니다. 또한 (캐릭터시점) 왼쪽 눈썹의 밑에 점이 있습니다.

1-2. 평소 환하게 웃고 있을 때가 많아 전체적으로 밝은 인상을 줍니다. 때때로는 무표정일 때에도 웃고 있는 것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1-3. 햇빛에 약한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빛을 막는 용도로 챙이 넓은 보닛을 착용하고 있으며, 보닛 옆부분에 장신구를 달았습니다. 참고로 보닛 뒤의 리본 끈은 삐뚤어지거나 흘리지 않도록 목에 한바퀴 감아 묶은 모양입니다. 분홍색과 남색이 섞인 줄무늬의 상의와 검정색 하의로 구성된 하카마를 입었고, 신발로는 5cm굽의 부츠를 신고 있습니다. (즉 신발을 신었을 때의 키는 184cm입니다.)

1-4. 키가 크지만 몸무게가 적게 나가전체적으로 마른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자세가 곧은 편으로, 장시간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에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2.병력:
웬만한 상처나 가벼운 병은 별도의 치료 없이 저절로 낫는 건강체질입니다. 어릴 적부터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라왔다고 합니다.

3.가정:
가족 구성원으로는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본가로부터 독립하여 떨어져 사는 열두살 터울의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본가는 꽤나 부유한 편으로, 처음 와본 사람은 방의 위치를 헷갈릴만큼 넓은 평수의 집과 꽤나 많은 수의 고용인들 (고용인들이 지내는 별채 포함)을 두고있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본가는 이름있는 가문으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을 보존해야한다는 이유로 바깥과의 소통 (전자기기와 편지 등을 포함한 통신 매체 등)을 극단적으로 차단해 놓았기 때문에 언제나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4.주거지:
본가가 시코쿠 지방의 잘 알려지지 않은 깊은 산 속에 있습니다. 차도가 없어 자동차로는 찾아올 수 없고 수풀이 우거져 길을 찾기도 힘든 여건이므로 사람의 왕래가 적습니다. 손님도 잘 찾아오지 않는 집에서 십여년간 자라오면서 집 밖으로 나와본 적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현대 문명에 어두운 편입니다.

5.말투:
1인칭은 '저' (私) 혹은 '쿠리쨩'. 이름보다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남을 부를 때는 적당히 별명을 짓거나 애칭을 붙여 부르기도 합니다. 말주변이 별로 좋지 않은데다 어휘력이 부족하고, 말투가 느긋하여 어린 아이가 두서없이 말을 늘어놓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반말을 따로 배운 적이 없어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나 타인으로부터 반말을 들으면 곧잘 따라하기도 합니다. 반말 뿐만이 아니라 대화 상대의 말투까지 따라해버리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6.지력:
지식이나 상식이 모자라 지력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습득력이나 기억력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지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 외의 지적 능력은 달리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현재 한자를 읽거나 쓰지 못하며 읽을 수 있는 것은 히라가나나 가타카나로 된 조사나 간단한 문장 정도입니다. 쓸 줄 아는 (쓴다기 보다는 형태를 기억히여 그리는 정도) 유일한 한자는 자신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7.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진하게 우린 녹차와 화과자, 그리고 햇볕에 말린 이불이나 털이 많은 강아지처럼 포근한 것들이며, (음식은 특별히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는 편.)
싫어하는 것은 폭발음이나 파열음 등 갑자기 나는 큰 소리, 너무 추운 날씨 등이라고 합니다.

8.버릇:
노래를 부르거나 말을 할 때 일부러 본래의 목소리보다 좀 더 얇고 높은 소리를 내는 버릇이 있으며, 연기톤의 목소리를 종종 내곤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보다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버릇이 있기도 합니다.

 

9.기타:

'피터팬'이야기를 읽어본 적이 없어 초장을 받은 직후 어리둥절해했다고 합니다. 초대에 응한 것도 단순한 호기심 때문인 듯 보입니다.

▽ 소지품

부채

수제 테마리

검정색 양산

 쿠리미야 미루키 | 栗宮 海輝

  |  Kurimiya Mir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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